법무법인 LKB가 지난 3월 16일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 리스크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기관 ‘LKB 로집사 가상자산 레귤레이션 센터’ 출범 소식을 전했다.
이 센터는 블록체인법원장을 지낸 이정엽 전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와 서동기 회계사, 심진우 박사, 박만용 세무사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됐다.
해당 센터는 향후 가상자산 분야 초기 창업자들이 규정을 정확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법률·회계·특허·컨설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식에서는 센터 회원들이 소속된 LKB 블록체인팀과 블록체인 법률학회를 비롯해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법률 분야는 물론 세무, 회계, 특허, 컨설팅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엽 센터장에 따르면 가상자산규제센터의 자문을 받았다는 NFT 인증을 발급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인증된 NFT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KB 로집사 가상자산 레귤레이션 센터’는 법률 및 세무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가상 자산 규제 문제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독 기반 서비스이다.
센터는 앞으로 신뢰할 수 있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상 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규정 준수를 촉진하고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최근 가상 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 조사가 증가함에 따라 ‘LKB 로집사 가상자산 레귤레이션 센터’ 설립은 시기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해당 센터는 광범위한 서비스와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가상 자산 회사가 복잡한 규제 환경을 탐색하고 이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