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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코’, ‘베트남 인터넷데이’ 행사에서 디지털 이코노미 및 블록체인 주제로 강연 진행

‘뱅코’가 지난 12월 7일 개최한 ‘베트남 인터넷데이 2022 행사’에서 디지털 이코노미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베트남 인터넷데이 2022 행사’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인터넷 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보라비트 거래소 운영사인 뱅코를 비롯해 구글, 메타, 아마존, 화웨이,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생태계, Web 3.0,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보라비트의 강대구 CTO는 같은 날 “최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관심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가상자산은 결국 미래 금융의 핵심으로, Web 3.0 및 메타버스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2022년 암호화폐 업계의 침체기에 영향을 준 사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대구 CTO는 “테라 루나 사태는 과욕이 부른 참사였으며, FTX 파산은 회계 부정을 통한 금융사기였다”고 설명하며 “결국 가상자산은 근본적인 가치를 지니면서 이를 확대할 수 있는 자산만이 살아남게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뱅코는 지난 11월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과 ‘깃허브(Github) 분석을 통한 코인평가 제휴’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뱅코는 지난 2018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보라비트’를 운영해오며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스캠(사기) 코인을 필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뱅코는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이전보다 더 강화된 코인 평가 및 상장 여부에 대한 진단 장치를 구축하게됐다.

한편 2022년에는 테라/루나 사태로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시장 거품론이 거세게 제기돼왔다.

특히 정체가 불분명한 사기성 코인을 사전에 분별해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제휴는 보라비트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뱅코의 한 관계자는 “보라비트는 윤리적 사명감을 갖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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