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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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美 최초 솔라나 ETF 신청!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발행한 기업 중 하나인 반에크가 새로운 솔라나 ETF를 신청했다.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매튜 시겔은 이날 X 게시글을 통해 회사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ETF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시겔에 따르면,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라는 새로운 펀드는 솔라나의 분산된 특성, 높은 유용성 및 경제적 실현 가능성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원에 따르면, 이 신탁은 미국에서 솔라나 ETF에 대한 최초의 신청서이다.

해당 게시글에서 시겔은 회사가 SOL을 상품이라고 믿는 이유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제공했다.

“우리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SOL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디지털 상품과 유사하게 기능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블록체인에서 거래 수수료와 계산 서비스를 지불하는 데 사용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ETH와 마찬가지로 SOL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서 거래되거나 피어투피어 거래에 사용될 수 있다.”

또 반에크는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가 SEC의 승인을 받을 경우 Cboe BZX 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명시했다.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의 투자 목표는 신탁 운영 비용을 제외한 솔라나 암호화폐의 가격 성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신고서에는 신탁이 마켓백터 솔라나 벤치마크 레이트 지수를 사용하여 매일 주식을 평가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지수는 마켓백터가 업계를 선도하는 CC데이터 센트럴라이즈드 익스체인지 벤치마크 검토 보고서에서 결정한 대로 ‘상위 5개 SOL 거래 플랫폼’으로 간주하는 거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된다.

한편, 반에크의 솔라나 ETF 신청은 미국 SEC가 지난 2024년 5월 23일 현물 이더리움 ETF의 출시를 승인 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이 승인은 ETH 암호화폐의 지위에 대한 ‘장기간의 논쟁’을 종식시키고,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승인’을 한 사례이다.

이후 SEC는 지난 6월 19일에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중단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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