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바이셀스탠다드’, ‘CES 2023’에서 STO 기반 상품 공개 예정

‘바이셀스탠다드’, ‘CES 2023’에서 STO 기반 상품 공개 예정

지난 12월 21일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내년 상반기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CES 2023’ 행사에 참여해 ‘STO’ 기반 선박금융 상품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행사장에 마련된 스타트업존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서 자체적으로 부스를 준비하고, 해당 전시에서 증권형 토큰(STO)을 바탕으로 하는 혁신적인 선박금융 상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약 3개월 전 바이셀스탠다드는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영역에 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적용해, 조각투자 방식의 공모 펀드 결성을 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이를 추진하기 위해 바이셀스탠다드를 비롯해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등과 MOU를 체결했다.

바이셀스탠다드의 신범준 대표는 “기술과 금융을 접목해 어려웠던 투자 영역에 누구나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들겠다는 ‘피스’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7월 BNK투자증권, 스탤리온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30억 원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금을 추가 유치하고 누적 투자금 82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바이셀스탠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및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6개월만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고 전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연초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수요 조사 신청을 진행했고, 사업의 고도화와 서비스의 혁신성 및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피스’ 서비스를 출시한지 1년도 안돼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조각투자의 표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의 ‘피스(PIECE)’는 조각투자의 표준으로써, 최근 목돈을 마련하기 힘들어하는 2030 세대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점과 맞물려 더욱 큰 주목을 받고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