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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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체 대선 후보 가능성 정치인 패러디 밈코인 관심↑…”KAMA, 250% 급등”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선거에서 조 바이든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주목할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Gabin Noosum”(티커: NOOSUM) 및 “Kamala Horris”(티커: KAMA)와 같은 PolitiFi(정치금융) 카테고리의 밈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15%와 250% 상승했다.

또한, 무소속 대선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인 “Ruburt F Kenidy Jr”(티커: KENIDY)는 같은 기간 동안 10% 상승했다.

반면, 바이든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부터 영감을 받은 밈코인의 가치 상승과 대조적으로 철자가 틀린 “Jeo Boden” 밈코인(티커: BODEN)의 경우, 지난 하루 동안 30% 이상 하락했다.

지난 주 공화당 도전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텔레비전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활약은 81세의 노익장을 자랑하는 바이든이 재선 출마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를 촉발시켰다.

이로 인해 11월 공화당의 트럼프와 대결할 잠재적인 대체자로 여러 이름이 제안됐다.

바이든은 8월 4일까지 경선 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는 오하이오 주법이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로 정한 날짜로, 바이든의 교체 후보로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코리 부커 상원의원,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에이미 클로부차 상원의원 등이 거론된다.

특히 뉴섬이 후임으로 자주 거론되는 반면, 2020년 대선 후보였던 부티지지와 2019년 바이든에 맞섰던 부커도 유력한 대체자로 꼽힌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외환 및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때까지 10만 달러에 도달 할 전망이다.

화요일 투자메모에서 켄드릭은 “비트코인은 8월에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선거일까지 100,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는 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선호하는 시나리오로 인식되는데, 스탠다드 차타드의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고 있으며, 트럼프의 선거 확률과 비트코인 ​​가격 사이에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서의 논리는 규제와 채굴 모두 트럼프 하에서 더 호의적으로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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