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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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캠프,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 및 의원들과 가진 공개미팅서 “입법 지원” 논의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 고문들이 암호화폐 기업 관계자들, 의원들과 가진 공개 미팅 자리에서 암호화폐 입법 지원 관련 논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디지털 자산 관련 지침 구성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번 미팅에는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캐나다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크라켄, 앵커리지디지털, 코인베이스 등 기업이 비영리조직(NPO)인 블록체인보안표준위원회(BSSC)를 출범했다.

여기에는 파이어블록스, 바스티온, 피그먼트, 할본, 오픈제플린, 리빗 캐피털, 센티넷 글로벌 등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사이버 공격, 프로토콜 악용 등 보안상 위협을 해결하고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걸쳐 통일된 보안 표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같은 날 코인베이스는 공식 X 게시글을 통해 “오늘 24명의 암호화폐 기업 창립자들이 워싱턴DC에서 여야 상원의원들을 만나 미국 암호화폐 산업 부흥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발자의 26%만이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 비율은 지난 5년 동안 14%p 하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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