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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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BTC 제로수수료 프로모션 최대 수혜자는 TUSD?!…’점유율 50%까지 급증’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연구 플랫폼 카이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 코인 트루USD(TrueUSD, TUSD)가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 쌍으로 등극했다.

이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진행하고 있는 ‘수수료 프리’ 프로모션 덕분이다.

지난 3월 22일, 거래량 기준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BTC-TUSD 거래쌍을 제외한 나머지 BTC-스테이블코인 거래쌍의 제로 수수료 거래 프로모션을 종료를 알렸다. 이에 따라 유일하게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이 유지되고 있는 트루USD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우리가 잘 알고있 듯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들이 종종 거래에 사용하기 위해 소중한 자금을 보관하는 암호화폐 부문의 주요 요소이다. 

바이낸스가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전 거래소 내 비트코인 거래량에서 트루USD의 점유율은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지난 달 바이낸스가 BTC-TUSD 거래쌍에 대한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을 발표하면서 현재는 50% 점유율 까지 급등한 상태다.

최근 이 같은 트루USD의 수요 급증을 놓고 카이코의 연구 분석가 코너 라이더는 “바이낸스가 TUSD에 이러한 혜택을 부여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현재 BTC 거래량 점유율 폭발의 최대 수혜자인 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2월 초 뉴욕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의 대표 스테이블코인 이자 현재는 시총순위 12위 까지 밀려난 BUSD의 발행사 팍소스(Paxos)에 토큰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이로 인해 1,320억 달러 규모의 BUSD는 크게 흔들렸고 이는 반사효과를 보게된 TrueUSD 스테이블코인 유통량 증가의 시작이 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시장 가치가 2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되는 TrueUSD는 시장에서 다섯 번째로 큰 스테이블 코인으로 등극했는데, 이는 2023년 초 7억 5,500만 달러였던 TrueUSD의 시장 가치가 3배 증가한 셈이다.

TrueUSD 시총의 포물선 상승에도 불구하고 테더의 USDT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비트코인 거래 쌍에 가장 큰 유동성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스테이블코인 대장주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더는 “바이낸스의 시장 뎁스 데이터는 BTC-USDT 거래쌍이 유동성 관점에서 여전히 왕좌에 있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현재 BTC-USDT 거래 쌍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80%를 차지하는 반면 TrueUSD는 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몇 달 안에 BTC-TUSD는 2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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