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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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설립자 CZ, 지난해 대비 순자산 55%⬆…”세계 25위 차지”

국가·지방 정무직과 4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약 30만명은 다음 달 28일까지 보유 가상자산 내역과 가상자산 예치금을 포함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를 마쳐야 한다.

1일 인사혁신처는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내용으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대상자에는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관련 업무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 제공 동의자’의 경우 금융·부동산 정보, 가상자산, 회원권, 자동차 보유 정보 등이 자동으로 제공돼, 신고 절차가 한층 간소화됐다.

또한 등록의무자 중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변동 사항은 오는 3월 말 공직윤리시스템에 공개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재산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전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재산 합이 10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 중 가상자산(암호화폐) 인사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장을 이어가면서, 이들의 재산도 크게 증가한 것. 가상자산 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인물은 창펑자오(CZ)였다.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의 순자산은 지난해 대비 55% 증가한 533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25위를 차지했는데, 이밖에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설립자도 (241위·108억달러)도 세계 500대 부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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