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더블록에 따르면, 밈코인 광란이 코인베이스의 기본 네트워크를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Base)로 알려진 코인베이스 지원 레이어 2 블록체인은 지난 13일 개발자용 메인넷을 출시했다.
정식 공개 출시는 8월 초로 예정된 상태인데, 여러 밈코인이 출시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예기치 않게 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DEX 스크리너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베이스 블록체인에서 27만6,000건 이상의 거래가 기록됐다.
Bald와 같은 밈코인이 이슈가 되면서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하게 됐고 24시간 만에 20,000배 이상 급증했는데, 실제로 베이스 활동이 5,580배 증가하는 동안 옵티미즘(OP)은 435배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베이스 팀은 개발자 액세스 단계에서 공식 메인넷 브리지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는 포털 프록시 계약을 활용할 수 있으며,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 상 이미 4,800만 달러 이상의 ETH가 네트워크로 전송된 상태다.
한편, 베이스 팀은 앞서 출시된 테스트넷이 백만 개 이상의 지갑 주소를 끌어들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 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