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코메다N’이 오는 12월 11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파퀴아오 vs 디케이유의 스페셜 매치 및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캔버스N에서 제작, 발행한 선수들의 PFP NFT를 지급하는 이벤트는 우크라이나 전쟁 기부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셜미디어 또는 커뮤니티에서 프로필로 활용 가능한 프로필 이미지 방식의 디지털 아트인 PFP(Profile Picture) NFT는 코딩 기술을 적용한 컴퓨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생성되고 있다.
한편 복싱계에서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2019년 기준 최고령 WBA 웰터급 슈퍼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는 필리핀 출신 권투 선수로 현재 정치인으로 활동중이다.
또한 디케이유(유대경)는 한국의 무술가로 유튜브 활동 및 해외 활동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총 15가지의 무술을 연마하고 스스로가 창안한 WCS(Warfare Combat System)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에 11일에 진행되는 파퀴아오와 디케이유의 스페셜 매치에 대해, 업계에서는 한국 복싱과 동양 무술의 한판 승부로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업체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매치는 디케이유가 먼저 필리핀 파퀴아오에게 만남을 시도하고,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지역에 집을 짓자는 자선경기를 제안한 후 파퀴아오가 승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코메다N의 한 관계자는 “스페셜 매치를 국내에서 관람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경기에 공식 후원사로 나설 수 있게되어 영광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희망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기부를 목표로 진행되는 파퀴아오와 디케이유의 스페셜 매치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회사측은 이번 매치와 관련한 이벤트로, 밀코메다N 홀더들을 위해 VIP 경기 티켓이 일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