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에 캔버스엔의 갤러리코인(GLR)이 상장되면서 밀코메다N의 이더(ETH) 최저가가 급등했다.
밀코메다N의 ETH 최저가 급등은, 이더리움(ETH) 내 밀코메다N 토큰 가격이 최저가를 기록한 뒤 크게 오른 것을 말한다.
밀코메다N은 캔버스N이 발행하는 PFP NFT(Non-Fungible Token)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 기준으로 밀코메다N은 최고가를 갱신했다. 갤러리 코인이 밀코메다 보유자에게도 큰 혜택이 될 것이라는 소식 또한 밀코메다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캔버스엔이 밀코메다 구매가를 넘어선 갤러리코인 무료 에어드랍 이벤트를 발표했다. 국내 시간으로 지난 10일 오후 5시경 KST의 스냅샷을 기준으로 일반 보유자에게는 1,000 GLR, 희귀 아이템 보유자에게는 1,500 GLR, 레거시 보유자에게는 3,000 GLR이 제공됐다.
참여 신청은 디스코드에 기재된 캔버스엔 플랫폼 공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이루어졌다.
첫 번째 에어드롭 일정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2023년 안에 총 3회 에어드롭이 진행될 예정이다.
㈜캔버스엔 갤러리는 향후 갤러리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캔버스엔 플랫폼을 공식 오픈하고 오프라인 갤러리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견인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캔버스엔은 공식 서비스 오픈과 연계해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할 신인 아티스트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플랫폼은 이를 지원하는 아티스트와 갤러리에게 갤러리코인의 일부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마케팅을 활용할 계획이며. 다양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갤러리코인에 대한 수요를 높일 예정이다.
캔버스엔 갤러리의 한 관계자는 “밀코메다N 보유자들의 열렬한 지지에 직원들도 많이 놀랐으며, 앞으로도 갤러리코인과 밀코메다N의 가치를 높여 이들의 지지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