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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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간담회 위믹스, 바이낸스ㆍFTX 등 거래소와 상장 소통 지속中

2일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이날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바이낸스, FTX, 코인베이스 등 메이저 거래소와 상장 관련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메인넷이 없었던 것이 이들 거래소에 상장하지 못했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이제 위믹스는 메인넷을 갖췄고, 그들이 원하는 상장 조건 중 이런 부분들을 잘 풀 수 있다면 상장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거래소를 커버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북미 게임 업계 및 미디어들은 NFT 및 P2E 게임에 부정적이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북미 지역 전통 게임사들은 블록체인 P2E 게임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위메이드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면서, “북미 게임 업계가 블록체인 게임에 부정적인 것은 결국 P2E를 떠올리게 되고, P2E를 떠올리면 엑시인피니티(AXS)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항상 엑시인피니티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 실제로 지금의 엑시인피니티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이머들은 엑시인피니티를 보며 게임의 퀄리티에 실망을 하고, 개발자들은 ‘이런 게임 만드려고 개발자 된 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한다. 북미 지역의 블록체인 게임 부정적 인식은 여기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나온 블록체인 게임 중 가장 성공한 게임은 미르4 글로벌이다. 웰메이드 게임에 토크노믹스를 적용하면 더 재밌어진다. 결국 현실에 대한 무지 때문에 P2E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북미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서 “위믹스 온보딩 파트너 게임사 중엔 북미 지역 게임사도 있다. 그들이 월정액이나 패키지 게임 등에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모델을 선보인다면, 이러한 흐름도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위믹스는 그 때 준비된 플랫폼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WEMIX는 전일 대비 13.99%급등한 1.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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