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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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주요 5대 디파이’ 사용자에 대한 해킹피해 보상 보험상품 출시

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시커런시(Securrency)를 인수했다. 

이는 토큰화 자산 거래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로,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인수 규모는 5000만 달러(679억 5,000만원)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시커런시 기술을 통해 DTCC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ETF 발행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는 몇 주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블록웍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전문 업체 퀀트스탬프가 디파이 해킹피해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퀀트스탬프는 “해당 상품은 미국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험 가입자는 에이브(Aave), 컴파운드(Compund), 커브(Curve), 리도(Lido), 유니스왑(Uniswap) 등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금이 해킹으로 인해 손실을 입게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인도 국영 정유업체 힌두스탄페트롤레움(HPCL)이 웹3 업체 주플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구매주문(PO) 자동확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HPCL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구매주문 요청을 수동으로 확인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공급업체에 디지털 구매주문서를 발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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