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라이언이 대체불가토튼(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은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 APP(이하 콘크릿 앱)’을 1일 선보였다.
콘크릿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NFT 상품을 구입하고, 멤버십·티켓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NFT를 큐레이션하고, 기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특히 NFT라는 낯선 개념과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의 낮은 사용성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UX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콘크릿 앱은 일반 이커머스 앱의 경험을 NFT로 이식하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 소셜 로그인을 통한 쉬운 회원 가입 및 지갑 생성 ▲본인 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 ▲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한 NFT 결제 기능 제공 ▲ 구매한 NFT를 앱 내에서 직접 사용까지 할 수 있는 클레임 기능 ▲ 폴리곤 체인을 사용해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 절감 등이 있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앱 론칭과 동시에 가수 윤지성의 룽 메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윤지성의 팬들을 위한 프라이빗 패스권으로 ▲7월에 진행되는 윤지성 토크콘서트 참여권 (상위 홀더 30명에게는 VIP석 및 애프터 밋업 패스 제공) ▲ 윤지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참여권 ▲온라인 화상 채팅 진행 ▲ 2023년 연말 룽 메이트 파티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던라이언은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NFT 에어드랍 이벤트 ‘부우부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우부우 프로젝트는 NFT가 낯선 고객에게 NFT라는 새로운 경험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이벤트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고객과 맞는 유형의 캐릭터 NFT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모던라이언 관계자는 “기존 이커머스 쇼핑 경험을 웹3의 기술을 활용해 콘크릿 앱에 이식함으로써 NFT가 실생활에 녹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콘크릿 앱이 기존에 NFT 구매, 거래의 경험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객들에게 NFT를 쉽게 소유하며 놀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