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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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라이언,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오픈


모던라이언이 자사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KONKRIT(콘크릿)’을 오픈했다.

모던라이언은 NFT 구매부터 보관·사용·양도와 거래까지 가능한 완성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크릿은 기존 NFT 플랫폼과 달리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없이 하나의 앱에 모든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가품 등록, 거래 사기, 암표, 사재기 등 부정 거래도 막아 건강한 리셀(재판매) 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NFT의 특성상 블록체인상에 기록이 저장되기 때문에 부정 거래를 사전에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앱으로 구동되는 콘크릿 특성상 매크로 조작 방지, 티켓 유출 차단도 가능하다.

높은 편의성도 갖췄다. 콘크릿은 NFT 티켓 취소·환불, 고객 응대, 판매 관리, 현장 입장 기능도 제공한다.

앞서 2022년 10월 베타버전으로 출시된 콘크릿은 온라인 커머스처럼 대중들이 쉽게 NFT 티켓 및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셜 로그인 △원화 결제 △체크인 기능 등을 적용했다.

이번 정식 오픈으로 콘크릿에서는 NFT 구매부터 보관·사용·양도와 거래까지 가능해졌다.

모던라이언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던라이언은 총 네 가지 이벤트로 NFT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콘크릿에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는 자체 NFT를 무료로 제공하며, 콘크릿 마켓 내에 NFT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애플 제품을 증정하는 ‘판매 등록 이벤트’도 열린다.

총 3억원 상당 쿼드해시 NFT를 지급하는 ‘쿼드해시 거래량 이벤트’, ‘PLAYLION(구 실타래) NFT 홀더 대상거래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던라이언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콘크릿 그랜드 오픈으로 리셀 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던라인언은 현대카드 장범준과 함께 NFT 티켓을 발행해 암표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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