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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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2023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문화 진흥원이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여가시간 확보 ▲여가시간 제도화 ▲조직문화 조성 등이 포함된다. 임직원 평가도 함께 평가한다.

메타보라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보라는 격주 놀금(출근하지 않는 금요일, 주4일 근무)제도와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1시간 30분) 등 여유로운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한 근무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캠핑카 대여’와 상주 안마사의 스포츠마사지 제공 등을 통해 회사 안팎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임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매년 임직원 종합검진 및 독감예방접종 지원과 본인, 배우자, 자녀, 본인 및 배우자 부모님까지 진단, 실손 의료비를 지원하는 ‘단체 상해보험’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명절 선물 △임직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선물 △임직원 자녀 입학 선물 지원 등 가족 친화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상준 메타보라 대표는 “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여가생활 균형을 맞춰갈 때 업무와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비로소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무시간 몰입과 질 높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더 좋은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보라는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개발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가 사명을 변경하고 출범한 기업으로, 지난해 5월 블록체인 기업 웨이투빗을 흡수합병하면서, 웨이투빗의 자회사 보라네트워크의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에 대해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메타보라는 캐주얼 게임 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등 게임파이(GameFi, 게임+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메타보라는 인기 IP를 기반으로 하는 P2E 게임 및 NFT를 선보이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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