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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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클라우드’, DNA NFT 플랫폼 ‘아카식’과 계약 체결

유전자 분석 전문 바이오 기업인 ‘메디클라우드’가 최근 국외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디클라우드는 지난 17일 최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사우디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기업으로부터 공동 사업 추진 제안을 받아,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법인 ‘메디클라우드 지노믹 US’의 경우 DNA NFT 플랫폼 ‘아카식’과의 계약을 비롯해 헬스케어 데이터, 메디클라우드의 유전체 분석데이터, 바이오 마커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메디클라우드는 지노믹 US’측은 아카식 DNA NFT 플랫폼과 체결한 계약을 중심으로 Web 3.0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업로드 및 서버 보완 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 하반기 안으로 국내에 운영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클라우드 지노믹 US의 한 관계자는 “미국 내 위치한 세계적인 암병원과 오는 12월 안으로 본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IP 기업들과 연계를 목적으로 다양한 일정들이 진행되고있어, 세계 시장에서 곧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임상 연구의 성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집하고 있다. 자사가 Web 3.0에 적합하게 대체 불가능하면서도 공익적 측면 및 산업 발전에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 선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메디클라우드는 메디클라우드제노믹 US법인을 이번 해 말까지 구축해 국제적으로 유전자 분석의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메디클라우드는 지속적으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목적으로 다양한 3차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해왔다.

메디클라우드의 한 관계자는 “미국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신약개발, 유전자 기반 NFT 플랫폼이라는 성과를 얻게됐다. 향후 글로벌 유전자 데이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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