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하는 알레오(Aleo) 세미나’가 지난 1월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비나는 알레오 채굴 업체인 ‘맥스위드코리아’가 주최한 행사로, ‘MSUC마이닝클럽’이 주관, 채굴기술 및 인프라제공 사업자 ‘맥스피아ICT’가 참여했다.
행사 첫 세션에서는 MSUC Founder 임재건 대표가 알레오(Aleo)의 차세대 탈중앙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창업팀 및 알레오 프로젝트 관련 현황 등에 대한 기술적, 사업적 가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레오가 해결하고자 하는 영지식(Zero-Knowledge) 기반 플랫폼 아키택쳐 및 개발 환경, AleoBFT의 하이브리드 PoSW 채굴, 검증노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트랜잭션의 빠른 처리 속도 및 프로그램 암호화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보안성 등 Aleo가 지닌 특장점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알레오는 실리콘벨리의 핵심 투자 기업 ‘A16z(안데르센호로위츠)’의 크립토 영역 영지식(SNARK) 증명 주요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이다.
알레오는 코인베이스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비전펀드, 삼성넥스트 등 암호화폐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들과 엔터프라이즈 펀드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레오 채굴환경에 대한 설명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알레오 채굴 서비스를 추진해온 맥스위드코리아의 김도윤 대표가 진행한 바 있다.
김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알레오 프로젝트는 Testnet3.2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오는 1월 26일까지 총 750만 크레딧을 채굴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 측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Testnet기간 동안 채굴이 진행된 크레딧은 5대1의 비율로 알레오 코인과 맞교환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맥스위드코리아(MC MARKET)는 가상화폐 업계 최초로 24개월 알레오 채굴렌털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투자자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매월 납입금 불입 및 매일 암호화폐를 지급받는 투명하고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한 장기할부 상품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