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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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호건 “솔라나는 월가의 미래”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은 월가가 솔라나와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의 잠재력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3일(현지시간) 호건은 솔라나를 ‘새로운 월스트리트’로 비유하면서 “솔라나는 월가의 미래”라고 보도했다.

호건은 “글로벌 금융 리더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의 잠재력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면서 “기존 금융 시장의 시건이 비트코인보다는 보다 실용적인 분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영란은행, 블랙록 CEO 등 주요 인사들이 디지털 자산이 결제 및 증권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을 언급했다”면서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어떻게 접근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월가가 보기엔 비트코인은 여전히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그에 비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분야는 실제 사용 사례가 이미 나타나고 있어서 훨씬 납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사들조차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방식을 혁신할 것이고, 실물자산의 토큰화가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솔라나 결제 속도가 400마이크로초에서 150마이크로초로 개선됐다”면서 “이 기능이 실행과 지연 시간이 중요한 거래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직관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투자처를 결정할 때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핵심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서도 솔라나는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고 했다.

호건은 “솔라나의 속도, 처리량, 최종성은 투자자들 시각에서 매우 매력적인 자산”이라며 “솔라나의 결제 방식은 월가가 익숙한 방식이다. 전통 금융권에도 기술적으로 설득력 있는 진입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호건은 앞서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의 진행자 폴 배런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를 올해 4분기의 핵심 기회 자산”이라며 “ETF 출시, 디지털 자산 국고 기업의 대규모 매수, 토큰화 확산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솔라나가 지난 5년 이상 중 가장 유리한 환경을 맞이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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