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 기업이 현재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28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자사가 오는 2023년 출시 예정인 ‘비트코인 라이트닝(Lightning)’ 앱이 흥미로운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비트코인 라이트닝 앱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서비스 및 컨텐츠 수익화 솔루션 등이 포함돼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을 구입한 후 이를 보유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측은 비트코인 레이어2 기술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충원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모든 기업이 라이트닝 인프라를 가동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전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를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연동해 미래 지향적인 CMO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최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지난 9월에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지난 9월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기업이 얼마 전 30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301개를 추가 매수함으로써 마이크로스트래지는 현재 총 13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중인 13만 개의 비트코인이 총 BTX 발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62%로 알려져있다.
당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추가 매수한 비트코인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1만 9,851달러(한화 약 2,765만 원)선이었다.
총 30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사용한 총 금액은 약 6백만 달러(한화로 약 84억 원)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