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설립자인 마이클세일러가 비트코인 구매가 좋은 생각인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에 새롭게 업로드된 인터뷰에서 세일러는 비트코인 1개를 구매하면 보유자는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돈의 1/21,000,000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되는 것이며, 이는 미래에 세계 모든 돈의 같은 분배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날 인기있는 암호화폐 관련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에 출연한 그는 아놀드(Arnold) 형제와 이야기하면서, 비트코인 투자를 다른 형태의 자산 및 증권에 대한 저축과 비교했다.
세일러는 채권 및 예금 계좌에 돈을 저축하는 것은 비트코인에 필적하는 투자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축예금의 평가절하 이면에 있는 다양한 요인을 식별함으로써 저축예금 계좌에 보관된 돈의 감소 특성을 설명했다.
세일러는 ‘인플레이션과 마이너스 수익률’이 저축에 대한 예상 이자를 무시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예를 들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저축 계좌의 수익률은 3.5%의 ‘마이너스 실질 수익률’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수익으로 100년 동안 절약한 백만 달러는 3만 달러의 가치를 갖게되며, 그러한 투자 유형은 보통 사람에게는 ‘손해가 되는 제안’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저축 계좌와 채권이 효과적인 장기 투자 수단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자가 중산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주식과 지수에 대한 투자의 단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순수한 디지털 및 글로벌 자산을 나타내기 때문에, 다른 모든 기존 투자 수단보다 차별화되며 우수하다”면서, “또한 보안, 통화, 신용 상품 혹은 자산의 희석 요소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비트코인이 최고의 글로벌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모든 것을 능가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