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후보자에서 배출될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차기 대통령은 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될 것”
그가 인용한 케네디의 트윗은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 기관을 위한 길을 닦는 동시에 전체주의와 조작에 대한 보호 장치로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를 보유할 수 있는 불가침의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담았다.
또한 케네디의 성명은 비트코인이 세계 금융 환경을 혁신하고 개인에게 금융 주권을 부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세일러에게 강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케네디는 전통적인 통화 시스템의 조작에 대한 보루로서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또 비트코인을 사용하고 보유할 수 있는 개인의 권리를 보호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비트코인을 지지한 최초의 대통령 후보인 케네디의 비전은 더욱 확장되는데,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정부 기관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민주주의 원칙을 준수하는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이에 따라 그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면, 취임 시 친 비트코인 정책을 지지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조사된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친 비트코인 정책을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세일러 회장의 최근 트위터 여론 조사 결과의 경우, 83% 이상의 응답자 대다수가 비트코인 지원을 약속하는 정치인에게 투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