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피델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정안에서 피델리티는 ETF의 AP로 제인스트리트를 명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수정안에서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 수수료를 0.39%로 기재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SEC에 신청 접수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가장 낮은 수수료“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제임스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를 통해 “인베스코와 갤럭시 디지털이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s-1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수정안에서 인베스코와 갤럭시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AP로 JP모건, 버추 아메리카 등을 명시했다”며, “또 인베스코·갤럭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후 첫 6개월 간 운용자산 50억 달러 이내 자산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에릭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또 다른 트윗에서 “발키리가 BTC 현물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발키리는 제인스트리트와 캔터 피츠제럴드를 AP로 지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