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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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랠리 끝났다? 내년 1월 25% 폭락 전망 나와!…”2달러 지지선 깨질 것”

내년 1월 리플이 25% 가량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내년 1월 리플이 25% 하락할 수 있다”면서, “최근 리플의 가격은 추가 하락을 시사하는 하락 삼각형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현재 리플의 중요 지지선은 2.10달러”라며 “이를 하향 돌파하다면 25% 하락한 약 1.64달러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리플의 온체인 데이터 역시 부정적인데, 100만 리플 이상을 보유한 고래들의 리플 보유량은 12월 초 이후 1억8000만 개 감소했고, 10만 리플 이상을 보유한 고래들의 보유량 역시 1억7000만 개 감소했다”며, “고래의 매도 활동이 수요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2월 중순 이후 바이낸스의 리플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도 약세 신호”라면서, “외환보유고의 증가 역시 차익 실현 내러티브를 강화하며 리플의 약세 모멘텀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같은 날 리플의 유통속도가 증가하면서 추세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통 속도는 해당 자산이 네트워크 내에서 얼마나 자주 거래되는 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와 관련해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한 기고가는 “유통 속도가 증가하면 네트워크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현재 리플이 이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추세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론(TRX)의 네트워트 수수료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날 크립토퀀트의 한 기고가는 “트론 네트워크가 10월 사상 최초로 2억 달러가 넘는 수수료 수익을 달성했다”면서, “11월(1억8000만달러)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수료 수익의 급증은 트론 생태계의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라며, “이는 트론의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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