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글로벌 운영 책임자인 요시카와 에미가 최근 지속 가능한 미래의 맥락에서 NFT(Non-Fungible Tokens)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NFT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는 탄소 배출로 들었다.
전기 자동차 충전의 맥락에서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의 사례로 ‘C+Charge’가 있는데, 이 회사는 전기차 충전 결제 절차를 간소화하고 운전자가 가까운 충전소를 찾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Charge는 전기차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해당 기능에는 서비스에 대한 실시간 정보, 기술 진단 및 충전소별 탄소 배출량 추적 내용 등이 포함돼있다.
C+Charge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운전자에게 충전 세션과 관련된 탄소 배출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정보는 운전자가 교통 수요에 대해 더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C+Charge는 또한 복구 네트워크와 제휴하여 한국의 전기 자동차 충전 네트워크를 위한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을 개설한 바 있다.
이 결제 시스템은 운전자가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충전 세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이는 C+Charge가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볼 수 있다.
NFT는 탄소 오프셋을 추적하고 검증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NFT는 특정 탄소 오프셋을 나타내며 오프셋이 적절하게 설명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탄소 배출 외에도, NFT는 다른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NFT는 태양 전지판 또는 풍력 터빈과 같은 재생 에너지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개인과 조직이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