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체불가능토큰(NFT) 멤버십 프로젝트 ‘RSV 클럽’의 운영사인 ‘리저브홀딩스’가 ‘NFT 2.0, 비즈니스 커뮤니티 문화의 새로운 지향점’을 핵심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온르 12월 20일 리저브홀딩스의 김찬혁 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RSV스페이스(SPACE) #002 미팅룸’에서 창업 스토리, 프로젝트가 나아갈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RSV스페이스(SPACE) #002 미팅룸’은 RSV 클럽이 두 번째로 공개하는 장소다.
김찬혁 대표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사유를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하면서, 교류하고 비전이 공유되는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RSV 클럽’은 자기계발 및 성장에 관심을 가진 비저너리(Visionary)들을 주축으로 서로 비전을 교환하고 건설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RSV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함과 동시에 관련 밋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RSV 스페이스는 이번 해 5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첫 번째 공간으로 마련한 스페인 레스토랑 ‘엘쁠라또(El Plato)’를 비롯해, 2026년 안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 라운지 바, 공용 오피스 등 총 10여 개의 다양한 공간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비즈니스 커뮤니티 활동 ‘RSV 토크’를 진행해 투자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DJ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있다. ‘RSV 토크’에서는 매 월 1회 호스트를 선정하고 있다.
김찬혁 대표는 “NFT의 활용성을 고려하지 않고 발행 그 자체에만 치중했었던 NFT 1.0 시대와는 다르게, NFT 2.0 시대에는 실제 커뮤니티가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RSV 클럽을 NFT 기반 국내 대표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