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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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온&오프 양방향 투자자산 비트코인, 향후 수개월 강세보일 수 있다?!

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콜렉티브시프트의 최고경영자(CEO) 벤 심슨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단기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BTC 현물 ETF 자금 유입 확대 등을 볼 때…향후 수 주에서 길게는 수 개월까지 BTC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조시 길버트도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 같다”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당선 가능성이 커질수록 BTC 가격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15일 바이비트의 기관 비즈니스 담당자 유진 청은 “비트코인은 리스크 온(risk-on)과 리스크 오프(risk-off) 양 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독특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는 리스크 헷지 환경의 과거 데이터만 있지만, BTC가 다른 자산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머니마켓 펀드, 단기 채권에 묶여있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유입될 수 있으며, 기관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BTC의 가격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 타이거리서치가 “가상자산 시장의 떠오르는 내러티브, 파생상품”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같은 네트워크 채굴자들에게도 파생상품은 중요한 리스크 관리 도구로 활용된다”며, “채굴자들은 불확실한 채산성과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미래 수입 리스크를 파생상품을 통해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파생상품은 투자자와 채굴자 모두에게 다양하고 유연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무기한 선물의 등장 ▲무기한 선물의 장점 ▲한국 시장의 무기한 선물 거래 현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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