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13, 2025
HomeToday리도, 120만 달러 상당 ARB 에어드랍 토큰 활용 스테이킹 보상 제공안 투표...

리도, 120만 달러 상당 ARB 에어드랍 토큰 활용 스테이킹 보상 제공안 투표 진행예정

18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표적인 암호화폐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꼽히는 리도(Lido) DAO 커뮤니티가 아비트럼(Abitrum)의 에어드랍 청구를 통해 클레임된 ARB 토큰을 아비트럼 생태계 내 래핑된 스테이킹 이더리움(wstETH)에 대한 인센티브 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놓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Arbitrum

앞서 지난 3월 중순 경 아비트럼 재단은 Arbitrum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된 기여자로 리도를 포함, 여러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및 레이어 2 스케일링 시스템의 얼리 어답터들에게 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거버넌스 토큰 ARB를 에어드랍한 바 있다.

현재 리도의 디파이(DeFi)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책임자를 맡고 있는 저스틴 데이비드 레예스가 지난 4월 12일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리도 커뮤니티는 “잠재적인 ARB 토큰의 에어드랍 청구 및 생산적 사용과 관련된 운영 및 전략적 주제”에 대한 투표를 할 것이다.

해당 제안서에서 그는 아비트럼에서 래핑 스테이킹된 이더 풀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ARB 토큰 보상을 제안했으며, 마케팅 책임자 카스퍼 라스무센은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관련해 “현재 리도 유동성 풀에서 스테이킹 보상 외에 추가 LDO 보상을 받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라면서, “이 제안이 이번 주 후반에 표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비트럼 재단의 거버넌스 문서에서 공개한 구글 문서에 따르면, 리도는 현재 가격으로 12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77만2,621개의 ARB 토큰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3만3,400개의 wstETH가 아비트럼에 연결돼 있는 상태이며, 아비트럼의 총 wstETH 트랜잭션 수는 백만 개 이상이라고 명시돼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