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파이 전문 소셜 플랫폼인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근 블록체인 전문 기업 ‘메타제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루데나 프로토콜’과 ‘메타제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이를 중심으로 루데나 프로토콜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루데나 월드’의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 전문 인프라 기업 ‘메타제로’는 ‘틱톡(TICTOK)’의 게임 총괄을 역임중인 ‘제이슨펑(Jason Fung)’이 창립한 기업으로 ‘레이어제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인 및 메타버스를 연동해 상호 운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중이다.
메타제로는 게임 제작자들이 화이트 라벨을 비롯해 API, SDK 등을 기반로 한 솔루션을 활용해 블록체인 통합을 간편하게 만들고 제작자가 흥미로운 Web3 게임을 원활하게 구축하고 유저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한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한 관계자는 “게임 산업 및 다양한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메타제로와의 협력은 루데나가 글로벌 게임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메타버스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데나 프로토콜은 약 30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디앱 겜톡톡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파이 전문 소셜 플랫폼이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최근 ‘아보카도다오’를 포함한 약 50여 개의 블록체인 게임 협력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길드 구축을 본격 추진중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한 블록체인 게임인 ‘캐니멀 클래시’를 출시하고 NFT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게임 생태계 확장에 주력중이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지난 2022년 8월 유럽의 블록체인 게임 전문 플랫폼인 ‘G4AL’과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G4AL’은 캔디크러시사가에서 경력을 쌓은 유명 개발자들과 게임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해 제작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