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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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와 ‘에그버스’, NFT 콘텐츠 사업 관련 MOU 체결

롯데홈쇼핑이 최근 에그버스와 NFT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웹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에그버스와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홈쇼핑과 에그버스는 ‘NFT 기술 고도화·공동 기획’,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롯데홈쇼핑 자체 IP(지적재산권)를 중심으로 NFT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NFT샵과 에그버스 거래소를 연결해 NFT샵에서 판매하는 NFT를 에그버스 플랫폼에서도 구매 또는 재거래가 가능하다.

양측은 앞으로 예술, 문화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NFT 콘텐츠를 공동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NFT샵에서 현재 활동중인 작가들과 협력해 국내 유명 프로골퍼 캐릭터를 담은 골프 NFT를 제작,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의 마스코트 캐릭터 벨리곰의 인기가 최근 NFT 시장에서도 발휘됐다.

벨리곰 NFT는 지난 10월 수십만원대에서 최대 수백만원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벨리곰은 롯데 유통군(유통HQ)의 8개 계열사 통합 할인행사에서 마스코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픈씨가 전한 바에 의하면 당시 벨리곰 NFT 거래 호가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Bellygom #1920’는 한화로 2억6224만원(18만3567달러), ‘Bellygom#6476’의 경우 8128만원(5만6898달러)에 가격이 형성되기도 했다.

당시 벨리곰 NFT의 거래가 큰 인기를 끌면서 ‘Bellygom#1142’는 111만원(774.19달러)에 거래됐으며 ‘Bellygom#5550’와 ‘Bellygom#4525’은 각기 102만원(718달러), 109만원(764.8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한편 벨리곰 NFT가 최초 발행되었던 때에는 가격이 1개에 20만원 정도였지만, NFT 시장에서 벨리곰 NFT의 차액은 단시간 안에 투자금 대비 5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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