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12월 12일 올 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빼빼로 프렌즈(빼빼로)를 비롯해 카니&쵸니(칸쵸), 말랑이(말랑카우) 등을 활용해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리 스위트마스 NFT’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아콘찌’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아콘찌 작가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따뜻한 색채를 특징으로 독특한 그림체를 구현하며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당 NFT 상품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페이지 ‘롯데 스위트몰’에 접속 후 구매 가능하다.
구매 페이지에는 NFT가 적용된 ‘흔한남매 빼빼로 기획상품’ 및 ‘간식자판기 선물에디션’을 고를 수 있도록 만들어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
해당 NFT의 판매 기간은 오는 12월 24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총 판매 수량은 상품에 따라 각 2000개로 총 4000개의 NFT가 한정 판매된다.
또한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구매하면, 고객이 직접 선택한 항목에 따라 ‘흔한남매 빼빼로 기획상품’나 ‘간식자판기 선물에디션’이 지급된다.
해당 NFT를 구입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랜덤 리워드가 지급되며, 리워드는 롯데호텔 상품권을 비롯해 롯데호텔 뷔페이용권(2매), 롯데모바일 교환권, 롯데월드 어드벤쳐 1인 종일권, 롯데 스위트몰 적립금 포인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NFT 출시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16일부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전알림 신청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5월 제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빼빼로 프렌즈 NFT’를 제작, 발행한 바 있따. 당시 ‘빼빼로 프렌즈 NFT’는 판매 개시 후 단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