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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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공개 테스트넷 정식 개방


차세대 퍼블릭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상시 오픈 형태의 공개 테스트넷을 전격 개방했다.

로커스체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시 오픈 형태의 공개 테스트넷을 개방해 기능적 완성도를 비롯해 네트워크 안정성과 확장성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넷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검증과 개발자 참여를 통한 생태계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기술 테스트 단계다.

로커스체인은 테스트넷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민팅 기능 등 주요 기술을 실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점검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자 생태계 확대를 추진한다.

또 로커스체인은 메인넷과 동일한 구조와 아키텍쳐, 실시간 처리 퍼포먼스 수준까지 동일하게 설계된 버전으로 기능적 완성도와 네트워크 안정성, 확장성을 살펴본다.

로커스체인은 테스트넷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개선을 한뒤 기술적 안정성이 확보된 요소부터 메인넷에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로커스체인은 이번 테스트넷을 통해 단순한 기능 확인을 넘어 퍼블릭 블록체인의 기술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뛰어넘기 위한 공개 기술을 검증할 방침이다.

로커스체인 공개 테스트넷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는 전용 IDE와 NFT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이 함께 제공된다.

개발자는 로커스체인에서 솔리디티(Solidity)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하고 구현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조건에서 배포와 실행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즉, 솔리디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로커스체인에서도 별도의 학습 없이 기존과 비슷한 방식으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용자는 로커스체인의 범용 어셋 지원 기능을 이용해 NFT를 직접 민팅하고 토큰을 생성하거나 거래하는 것도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강화된 로커스체인 익스플로러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결과와 NFT·토큰의 생성 및 이동 내역, 전송 시점 등 다양한 트랜잭션 흐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넷은 로커스체인의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실제로 시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개발자와 생태계 참여자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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