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코인 중 하나인 도그위프햇(Dogwifhat; WIF)은 로빈후드 유럽 상장 소식이 전해진 후 다른 밈코인들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자를 쓴 개를 테마로 한 이 토큰은 외신 보도 시점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30% 가까이 급등한 반면, 지난해 밈코인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던 페페는 17.7%, 봉크는 5.4% 그리고 원조 밈코인 도지코인은 같은 기간 동안 3% 가까이 하락했다.
이번 주 밈코인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도그위프햇은 지난 한 주 동안 237% 상승했고, 페페와 봉크는 각각 174.7%와 98.8% 급등했다.
여기에 비하면 대표 밈코인 도지코인(DOGE)는 47.7%의 상승률로 ‘주춤’한 모습이었다.
이 같은 밈코인의 뛰어난 성과는 암호화폐 시장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실적으로 뒷받침 되는데, BTC와 ETH는 지난 7일 동안 각각 22.8%와 17.5% 상승했다.
한편,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도그위프햇(WIF)는 코인게코에서 전일 대비 28.9% 급등한 1.3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