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NFT에서 새로운 역할수행게임(RPG) 형식의 픽셀 아트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더 킹스 르네상스(THE KING’S RENAISSANCE)’를 선보인다.
아트테인먼트 기업 레이빌리지는 업비트NFT에서 ‘더 킹스 르네상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 레이레이의 새로운 NFT 프로젝트이다. 레이레이 작가는 국내외 NFT 시장에서 연이은 완판 행진으로 두터운 컬렉터 층을 확보한 인기 작가로, 과거 픽셀 게임을 보는 듯한 픽셀 아트로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주는 디지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 킹스 르네상스’는 용사가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마왕을 무찌르는 판타지 세계관 안에서 진행된다.
용사는 크게 기사,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드루이드 등의 직군이 있으며, 서로 다른 직군의 NFT를 조합하면 상위 직군의 NFT를 얻어 마왕과 싸울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남성·여성 기본 캐릭터 NFT는 업비트 NFT에서 얻을 수 있다.
레이레이 작가의 기존 NFT를 보유한 홀더에겐 에어드롭으로 기본 캐릭터 NFT가 제공되며, 업비트 NFT이용자들도 향후 드롭스에 참여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더 킹스 르네상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레이빌리지 인스타그램과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테인먼트 레이빌리지 측은 “미술관에 참여형 전시가 있는 것처럼 디지털 공간에서도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있지 않을까 고민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NFT 프로젝트가 단순히 NFT 아트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보다 새롭고 적극적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홀더 간 소통도 이루어지는 특별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업비트NFT는 NFT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 마켓으로서 업비트 웹과 안드로이드 앱에서 서비스 중이다.
최근에는 명품 시계 플랫폼 바이버와 함께 ‘명품 시계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6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1명) ▲바이버 포인트 100만 원(1명) ▲바이버 포인트 50만 원 (4명)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