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Fi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있는 Web 3.0 음악 플랫폼 ‘레이블’이 오늘 19일 ‘빗썸’에 상장됐다.
레이블은 빗썸 원화 및 BTC 마켓에 상장됐으며, 입금 시작은 오늘 1월 1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거래 가능 시간은 오늘 오후 3시부터이며, 원화마켓 7.510 원, BTC마켓 0.00000029 BTC에서 시작한다.
레이블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Listen-And-Earn’ 메커니즘이 적용된 플랫폼인 ‘TRACKS’를 구축했다.
레이블은 음악 재생시간에 따라 암호화폐를 리워드로 지급받을 수 있는 ‘Music-Fi’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음원 유통을 비롯해 IP 투자, 뮤지션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역할자로서 획득한 토큰을 뮤지션에게 분배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레이블 플랫폼 상에서 소비함으로써 진정한 Web 3.0 음악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됐다.
한편 레이블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OPENTRACK)’은 국내 대표 음악교육 기업이다.
오픈트랙은 현재 약 2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중이며 미국, 영국 유수의 대학 강사진과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다국적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함께하는 E&M(Entertainment & Media) 분야의 글로벌 무크(MOOC)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레이블은 오픈트랙팀이 기획한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강의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바탕으로 한 탈중앙화 NFT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
레이블은 현재 교육, 투자, DAO 투표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하는 분산형 P2P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레이블은 지난 2022년 7월 후오비 글로벌에 이어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된 바 있다.
레이블은 현재 ‘코인원(Coinone)’을 비롯해 ‘MEXC’, ‘리퀴드(Liquid)’, ‘비트렉스(Bittrex)’, 탈중앙화 거래소인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등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