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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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지션 정리나선 고래들? ’거래소 USDT 보유량⇑’…GBTC 청산 움직임도 지켜봐야! 

21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조아오웨슨이 “최근 비트파이넥스 고래들이 레버리지 포지션을 정리(청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비트파이넥스의 테더(USDT) 보유량도 크게 증가하게 됐고 이로써 향후 시장에 끼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파이넥스의 미결제약정(OI)은 이달 들어 약 21% 감소한 반면 USDT 준비금은 530만 달러에서 1억 9,000만 달러로 급증했다”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최근 암호화폐 변동성에 대응해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축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비트파이넥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변동은 BTC 가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만큼, 향후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250억 달러 규모의 GBTC 청산이 완료되기 전까지 비트코인 가격운 계속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같은 날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가 X를 통해 “사람들이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매도할 거라고만 예상하지만, 사람들이 GBTC를 다른 BTC 현물 ETF로 전환할 거라는 게 내 판단”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인베스코 BTCO를 가장 선호한다. 6개월 내 BTC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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