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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토큰증권발행(STO) 개발 솔루션 및 발행자 지원 프로그램 출시 소식 전해

지난 3월 9일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이 토큰증권발행(STO) 개발 솔루션과 발행자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발표는 여의도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루니버스 STO 서밋’ 행사에서 이뤄졌다.

‘STO Asset Forge’와 ‘STO Premint’라는 두 프로그램은 각각 STO 발행과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유망 토큰 증권 발행사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루니버스 ‘STO Asset Forge’는 대용량 토큰 증권의 발행 및 거래 신뢰성을 보장하는 STO 개발 솔루션이다.

람다256 측은 이 프로그램이 MPC 지갑을 통해 금융권 보안도 제공하고, 다양한 발행·유통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도 지원해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년 동안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루니버스 STO Premint는 토큰 증권 발행사를 위한 토탈 솔루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유망 토큰 증권 발행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컨설팅, 기술 솔루션, 사업화 지원을 제공한다. 람다 256은 루니버스 STO 프레민트가 다음 달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람다256은 이번 행사에서 STO 사업 전략과 기술 전략도 공개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기술기업 제휴, 경쟁력 있는 협력사 제휴, 새로운 증권상품 발굴, 유동성 극대화 등 4가지 성공요건을 제시했다.

‘루니버스 STO 서밋’ 행사에는 신한금융투자증권 블록체인 부문 전문가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했고, 이들은 STO 규제 현황, 사업 전략, 기술 전략, PoC 사례 등을 논의했다.

람다 256이 도입한 STO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 또는 그 이상으로 통합하는 데 중요한 단계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람다256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가 운영하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다.

람다 256은 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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