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이자 두나무의 계열사인 람다256이 최근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SUPRA와 협업해 SUPRA의 대표 제품인 바이더(VAIDER)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NFT를 출시했다.
이는 하이탑 버전과 새로 출시된 바이더X 제품에 초점을 맞춘 SUPRA의 바이더 슈즈 그래픽이 특징이다.
NFT는 실물로 출시될 예정이며 람다 256의 NFT 마켓 사이페리오에서 3월 6일 독점적으로 선보여진다.
이번 협업은 람다256이 브랜드 NFT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지원 및 팬덤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나무의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는 최근 ‘람다 비전’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람다비전은 블록체인 기술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이 결합된 NFT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가상 전시회, AR 박물관 등 다양한 AR 및 VR 콘텐츠를 NFT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람다256은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NFT를 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일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력해 독점 브랜드 NFT를 만들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이번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는 람다256이 최근 프리미엄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SUPRA와 협업해 SUPRA의 대표 제품인 바이더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NFT를 출시한 데 따른 것이다.
람다256의 웹3 기술 기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사이펄리 스튜디오가 제작한 디지털 수집품은 실물로 출시돼 오는 3월 6일 람다256의 NFT 마켓 사이페리오에서 독점 공개된다.
한편 람다256은 NFT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입지를 확장해 왔으며, 이번 발표는 블록체인, AR, VR 기술을 활용해 NFT의 경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회사의 포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