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이 최근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7일 람다256 박재현 대표이사가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블록체인 관련 제도를 비롯해 관련 기술 개발, 보급,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표창 수상자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모델 구축 및 지원 실적, 블록체인 영역 비즈니스 추진 및 연구 실적, 블록체인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 가능성,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 창출, 업무의 효율화 등 기여도에 따라 선정된다.
한편 그동안 람다256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시스템 ‘루니버스’를 바탕으로 핵심 기술력 및 솔루션을 통해 블록체인의 확산 및 산업 성장에 기여해왔다.
람다256은 NFT, DID, Wallet 등의 부문에서 각종 사업 및 블록체인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Web3.0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람다256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이번에 개최한 ‘2022년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이후 올링크를 비롯해 서울디자인재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블록체인 관련 교육, 파트너 연계 등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한편 람다256은 지난 5일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증권형 토큰 플랫폼 사업 추진과 관련해 ‘기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디지털 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의미하며 부동산을 비롯해 미술품, 주식 등의 자산을 조각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