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GAME DOSI)’의 첫번째 게임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이 다음달 출시된다.
라인 넥스트는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이 오는 7월 6월 전 세계 180개국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은 화려한 액션과 전투가 특징인 핵 앤 슬래시 장르의 PC 게임이다.
일본 프라모델 제작사 코토부키야의 오리지널 로봇 시리즈 ‘프레임 암즈 걸(Frame Arms Girl)’을 미소녀로 의인화한 것이다.
해당 게임은 캐릭터 성장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게임 내 아이템을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전환해 직접 소유권을 가지고, 보유한 NFT를 게임 도시 포털에서 거래할 수 있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라인 넥스트는 드림 스타디움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열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게임 아이템과 원작 프레임 암즈 걸 NFT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지급된 NFT는 게임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도시 ‘스토어’ 페이지에서 거래 가능하다.
앞서 라인 넥스트는 지난 5월 게임 도시를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했다.
일례로 도시는 사용자가 도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 시티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시티즌은 레벨 1부터 4까지 네 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출석 체크, 친구 초대, NFT 구매 등을 통해 돈과 레벨업 패스를 획득해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최근 도시는 자체 멤버십 ‘도시 시티즌(DOSI Citizen)’ 보유자에게 추첨을 통해 자체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도시 랜드(DOSI Land)’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도시 랜드는 매주 추첨을 통해 핀시아 코인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 시티즌 등급 중 레벨 2 이상인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NFT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지급된 멤버십 포인트인 ‘돈(DON)’과 등급 상승에 필요한 쿠폰인 ‘레벨업 패스(Level-up Pass)’를 사용해 도시 랜드에 참여 가능하다. 다만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선 참여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