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LINE NEXT)’가 엔터테인먼트 NFT 플랫폼인 ‘에이바(AVA)’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라인넥스트 측은 이번에 에이바를 정식으로 출시하면서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및 ‘에이티즈(ATEEZ)’와의 협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바는 웹3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구현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하게 된 엔터테인먼트 NFT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은 ‘크리스탈’ NFT를 활용해 그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소유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탈 등급에 따라 아티스트의 미공개 콘텐츠 열람권과 사인 굿즈, 아티스트에 관련 안건에 직접 투표를 진행하며 의사결정에 함께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에이바’ 론칭을 기념해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인 ‘TREASURE’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낸 크리스탈 판매를 개시했다.
크리스탈을 구입하는 이용자들은 등급에 따라 ‘TREASURE’ 사인이 포함된 포토카드 및 폴라로이드와 숏폼 상품의 주제 선정 투표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KQ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크리스탈 판매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5월 15일까지 에이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이티즈 크리스탈을 무료 지급한다. 에이티즈 크리스탈의 판매 일정은 5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라인 넥스트는 현재 에이바 홈페이지 안에서 크리스탈의 이용자들 간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와 팬들과 아티스트가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