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가 최근 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3D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는 웹3 중심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앱 ‘알파크루즈’ 베타 버전을 론칭했다.
라인 넥스트는 지난 4일 이용자가 자신만의 3D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는 탈중앙 웹3 기반의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전문 서비스인 ‘알파크루즈’ 베타 버전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알파크루즈를 활용해 정교한 맞춤 제작 서비스 및 무료로 제급되는 패션 아이템을 적용해 그들만의 3D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앱 서비스 상에서의 3D 스튜디오에서 만든 아바타를 이용해 고화질 동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제작한 아바타 이미지 및 동영상은 빠른 시간 안에 약 2억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존재하는 라인 메신저 프로필 및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작자 본인만의 아바타를 SNS 등에 적극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라인 블록체인 및 NFT 플랫폼 사업 운영을 맡고있는 ‘라인 넥스트’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에 알파크루즈를 NFT 전용 월렛인 ‘도시 월렛(DOSI Wallet)’과 연결해 활용중인 이용자들에게 아바타를 치장할 수 있는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그들 개인의 아바타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한 이용자들 가운데 총 12명을 추첨하여 프리미엄 멤버십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파크루즈는 향후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바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크리에이터, 사용자들이 아이템을 자체 제작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패션 마켓 플레이스와 관련 스토어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라인넥스트 측은 앞으로 모션 인식 기능과 소셜 미디어 활용 등을 통해, 아바타 기능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