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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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네트워크, BTC 가격 상승따라 결제 인프라도 확장…”더 많은 기관유입 가능해”

23일 친암호화페 성향의 미국 하원의원 프렌치 힐이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자는 내용의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 등 암호화폐 관련 법안들이 올해 중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레임덕 국면에서 해당 법안 통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중 법안이 처리되지 않는다면 내년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이날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종전 수치 대비 3.94% 상승한 95.67T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이도 조정 당시 평균 해시레이트는 684.79EH/s를 나타냈으며, 다음 난이도 조정은 약 14일 뒤로, 0.01% 내린 95.66T까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익스플로러 엠보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현재 소액 결제에 최적화돼 있지만, BTC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결제 인프라도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BTC 가격이 상승하면 별도의 인프라 변경 없이도 결제 처리액이 증가하며, 이를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에는 더 많은 기관들이 유입될 수 있다”며, “기관들이 더 낮은 수수료로 더 많은 결제액을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2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7912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8거래일 만에 유출세 전환이 이뤄진 셈인데,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만 1억 3470만 달러가 순유출된 반면 블랙록 IBIT에는 4295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는 88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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