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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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ATH 기록 GBTC -프리미엄, 내년초 바닥 도달 후 랠리 전망도?!

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바이낸스 BTC/USDT 1시간봉 차트 기준 BTC 가격이 17,000 달러 아래에서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지난 24시간 BTC 차트에서는 의미있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으며, 전날의 위치를 지켜내는 데 급급했다”면서 “횡보가 길어지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며, 큰 움직임이 발생하기 전의 전조 현상으로 간주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어 “현재 시장은 극단적인 공포 심리가 장악하고 있다. 대다수 알트코인도 뚜렷한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대다수 알트코인들이 상승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하락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50% 수준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일 기준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47.2%로 BTC 현물 대비 사상 최고의 할인율을 기록했다”며, “특히 그레이스케일이 그간 GBTC를 ETF 상품으로 전환하려고 하면서 GBTC 상품 가치는 상대적으로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여기에 헤지펀드 퍼 트리(Fir Tree)가 GBTC 세부 정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중국계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산하 리서치 센터 후오비 리서치는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 개요 및 트렌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내년 초 바닥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트위터와 같은 웹2 소셜 미디어 거물들은 소셜파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며 웹3 진출을 도모할 것”이라며, “레이어1 블록체인의 확장성 네트워크인 레이어2 생태계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며, 영지식증명 기반 zk 네트워크 출시는 내년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오비 리서치는 “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체인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온체인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개발이 동반될 것”이라면서, “규제 측면에서는 온체인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보다 많은 국가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 혹은 법정화폐로 수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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