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이 내일 3일 김정옥 작가와 NFT 민팅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eb3 소셜 플랫폼 ‘디파인’이 김정옥 작가와 함께 내일 11월 3일부터 NFT를 통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파인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김정옥 작가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NFT를 활용한 예술의 사회적 소비 및 커뮤니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정옥 작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감과 기부를 통한 참여형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옥 작가는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NFT 기부 캠페인에는 ‘나비의 꿈’ 연작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김 작가의 작품에 표현된 ‘나비’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소망을 일깨워 주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NFT 기술을 통해 대중에게 단순한 소비가 아닌 상호작용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은 내일 11월 3일부터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의 영상광고판에 등장하며, 작품 민팅에 들어간 비용 전액은 ‘소망의 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디파인은 지난 4월경 자체적인 마켓플레이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파이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디파인은 게임파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비롯해 스킨, 디지털 수집품 등의 NFT 제작, 발행, 거래 등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디파인은 당시 게이밍 팬 토큰 발행, 팬 독점 상품, 기타 콘텐츠 제공 등을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들이 향후 게임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디파인의 한 관계자는 “게임파이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로드맵에 맞게 게임파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파인은 게이밍 팀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이후 NFT를 통한 e스포츠 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