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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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되기 시작한 美 스테이블코인 보급?…”명확하지 못한 규제 탓!”

17일(현지시간)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보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기반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 점유율은 지난해 50%에서 40%로 줄어든 반면 미국 외 다른 지역의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 점유율은 60%를 돌파했다.

이에 대해 체이널리시스는 “미국 외 지역에서의 스테이블코인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명확하지 못한 암호화폐 규제도 스테이블코인 보급률이 떨어지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퀀트의 기고자이자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이 “리플(XRP) 고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래소는 바이낸스”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XRP렛저(XRPL) 상의 거래소 온체인 자금 흐름을 추적해보면 100만 XRP 이상을 움직이는 고래들은 XRP 입금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바이낸스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2021년 말부터 XRP 고래들은 바이낸스로 XRP를 꾸준히 옮겨왔다. 또 그들은 해당 XRP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계속 바이낸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블록체인 기반 여행 서비스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 산하 공유 숙박 플랫폼 디트래블(Dtravel)이 페치AI(FET) 마켓플레이스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페치AI 네트워크 기반 댑에서 디트래블 연동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는데, 디트래블은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벤치마킹 해 지난 2021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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