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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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세계최초 비트코인 호텔 구축 ‘스테이킹・NFT 등 획기적 서비스 제공!’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두바이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에서 비트코인 모양의 새로운 호텔 체인을 구축한다고 해서 화제다.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40층 높이의 세계 최초 비트코인 타워가 될 전망이다.

전날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스타일로 형성될 새로운 호텔 건축물은 블록체인 및 인공 지능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수용할 뿐만 아니라 물질적 지속 가능성 및 제로 CO2 등의 목표에도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에게 금전적 보상의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된 특수 유틸리티와 함께 대체불가능 토큰(NFT)을 제공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간다는 구상인데, 이를 위해 투숙객이 암호화폐를 스테이킹 함으로써 차후 임대료에서 상환이 가능한 APY를 생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의 살바토레 레게로 CEO는 “지불한 금액과 함께 이자를 돌려주는 최초의 호텔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매력적인 제안은 고객들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약속하는 동시에, 암호화폐의 잠재적인 금전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 타워 규모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40층 높이의 마천루가 될 예정이며, 비트코인에 두바이가 보내는 찬사의 상징이자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의 원칙을 담고 있다. 

레게로 CEO는 디지털 자산과 물리적 자산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부동산 혁명으로써 비트코인 타워를 구상했다고 밝히며, “내가 제안하는 것은 디지털 부동산과 물리적 부동산 사이에 다리를 만드는 부동산 혁명이다. 비트코인 타워는 이 혁명에 참여하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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