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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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차 드롭에서는 4종 작품 NFT 공개 예정

두나무가 최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와 관련 한 대체불가능토큰(NFT) 2회차 제작 및 발행을 추진했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국내 식물들을 보호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각 NFT 마다 지닌 식물 자생지 데이터 및 3개의 멸종 등급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식물의 고유성 및 희소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2차 드롭 행사에서는 ‘제주상사화’, ‘선모시대’, ‘금강봄맞이’ 등 총 3개의NFT가 공개됐다.

이 3개 작품의 NFT는 ‘업비트NFT’ 플랫폼을 통해 고정가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발달 장애 작가 디스에이블드 소속 ‘이다래’, 베어베터 소속 작가인 ‘박병준’, 신진 작가 ‘송영민’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두나무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모아진 NFT 판매 수수료 총액을 국내 멸종 위기의 식물들을 보호하는 기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에이전시, 작가들 또한 NFT 제작 및 발행 취지에 공감하여 NFT 판매대금 총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 전액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전해질 예정이며, 이는 국내 희귀/특산 식물들의 자생지를 보존, 확대하는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들을 보호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3차 드롭에서는 NFT 작품 4종인 ‘꼬리말발도리’, ‘구상나무’, ‘섬국수나무’, ‘섬시호’가 공개될 예정이다.

드롭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해당 NFT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 NFT 에어드랍 이벤트와 국립세종수목원 연간회원권을 지급하는 실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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