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업비트 NFT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컬렉터 시상식 및 첫거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나무는 이번 행사에서 수집가(컬렉터) 시상식을 비롯해 첫 거래 이벤트, 프로야구 공인 NFT 서비스 ‘크볼렉트’(KBOLLECT) 컬렉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터 시상식은 업비트 NFT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최다 NFT를 보유중인 고객과, 그동안 드롭스에 가장 많이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크볼렉트 컬렉션 이벤트는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안에 크볼렉트 NFT를 0.025이더리움(ETH) 이상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업비트 NFT의 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 사랑 덕분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원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검증된 NFT를 꾸준히 발굴, 소개하고 NFT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23일 처음으로 출시된 업비트 NFT는 거래 지원 검토 절차를 마친 검증된 NFT만 거래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업비트 NFT’는 NFT를 경매에 내놓는 ‘드롭스’(Drops) 및 현재 소장하고 있는 NFT를 이용자들 사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이루어져 있다.
두나무는 업비트NFT 출시 이후 총 170회가 이상의 ‘드롭스’를 진행함으로써 예술,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을 중개해온 바 있다.
특히 국내 NFT 작품들 가운데 역대 최고가의 낙찰 가격을 기록했던 김환기 화백의 ‘우주’가 업비트NFT를 통해 거래된 바 있다.
업비트NFT가 이번에 기획한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일정은 업비트 NFT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