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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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디지털 치유정원관 조성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몰입형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두나무는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토로 선보이는 두나무의 가상의 숲이자 도심형 정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서 온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곳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해 직업 혹은 신체적 사유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도 자연의 활기와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치유정원은 고화질 LED 영상과 사운드,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장치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숲에 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숲의 다채로운 정경을 담아 ‘고요한 숲’, ‘따뜻한 숲’, ‘숨 쉬는 숲’ 등 세 가지 테마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선형의 레이어가 끊임없이 확장되는 블록체인 구조로 정원을 디자인, 일상의 도시와 비일상의 숲이 어우러진 매트릭스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심리·정서적 외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또 이번 행사는 시드볼트 NFT(대체불가능토큰) 컬렉션 시즌 3와 연계된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젝트로 NFT가 가진 특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지구 생태계 보호·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디지털 치유정원 현장에서 나만의 치유 씨앗, NFT 증정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에 참여할 수 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으로 조성된 기금은 이전 시즌처럼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일상에 지친 이들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치유 정원에서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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